레드포션게임즈에서의 경력을 마무리 후 베이비샤크게임즈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작년 블록버스터즈 프로젝트를 눈물로 떠나보낸 후 어려워진 상황속에 아웃소싱 작업으로 근근이 버티며 운영하다 작년 7월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아기상어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고자 베이비샤크게임즈라는 이름의 새로운 법인을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했지만 쉴 틈도 없이 첫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지금 영국, 캐나다를 통한 소프트 런칭을 진행 중이죠. 당분간 정식 서비스가 될 때까지 다듬고 정식 오픈후 서비스될 컨텐츠에 대한 개발 및 작업을 진행할 듯합니다.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개발 일정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잡고 진행했기에 아쉬운 부분들도 많고 또 정신없는 나날이었지만 어느새 정식 서비스를 앞두게 되니 여러 오묘한 감정들이 떠오르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국가에서만 제한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에 많은 분이 “그래서 도대체 어떤 게임을 만들었다는 건데?”라며 궁금해하시겠지만 진행 상황에 맞춰 일러스트를 조금씩 공개하겠습니다. 아쉽겠지만 아기상어 가족들을 활용한 티저 이미지로 대체 하겠습니다. 곧 들려올 소식들 기대해주세요!